북한이탈주민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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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매년 7월 14일이며, 대한민국 국가기념일입니다. 1997년 7월 14일은 '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'이 시행된 날입니다. 이 날은 북한이탈주민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보호하고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.
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배경 및 의미:
- 윤석열 대통령 지시: 2024년 1월 16일,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'북한이탈주민의 날' 제정을 지시했습니다.
- 국가기념일 지정: 2024년 5월 21일, 행정안전부는 '북한이탈주민의 날(7월 14일)'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｢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｣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.
- 법률 시행일: 7월 14일은 1997년 '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'이 시행된 날로,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날입니다.
- 목적: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넘어, 그들을 포용하고 사회 통합을 증진하며, 국민의 통일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(2024년 7월 14일):
- 슬로건: '자유를 향한 용기, 통일로 가는 여정'
- 주요 내용: 기념일 경과보고, 글로벌 축하메시지, 유공자 포상, 기념사, 북한이탈주민 성공정착 사례발표, 통일 다짐, 기념공연 등
- 기념물 조성: 탈북 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들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 조성도 준비되었습니다.
북한이탈주민의 날은 탈북민들의 정착을 격려하고, 남북 주민 간의 통합 문화를 형성하여 통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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